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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‘로컬 신’을 달구는 인디 밴드들의 사랑스러운 앨범

'인디 음악’ 하면 많은 사람이 조건반사적으로 홍대를 떠올릴 테지만, 서울 아닌 지방에도 로컬 뮤지션들은 많이 있다. 그중에서도 단연 부산을 빼놓을 수 없다. 김태춘, 김일두, 부산아들, 세이수미 같이 부산에서 시작해 한국 인디 신에 진한 자국을 남기고 있는 뮤지션부터, 한창 떠오르는 신인 뮤지션들까지. 부산 앞바다의 정취를 한껏 머금은 이들의 음악을 천천히 듣고, 느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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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을 맞이한 ‘배짱이들’의 즐거운 노래

일개미의 삶이 보편화 된 현실 속에서도 말그대로 배짱 좋게 노래를 부르던 배짱이들은 결국 일에 지친 개미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이 됐다. 배짱이들의 다른 이름은 코로나, 플랫핏, 강백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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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긋하고 빈티지한 사운드의 시카고 밴드 ‘휘트니’가 한국에 온다

호수 위의 빛처럼 기분 좋은 사운드로 가득 찬 데뷔 앨범 <Light Upon The Lake>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 밴드가 된 밴드 휘트니(Whitney)를 소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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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쪽에서 날아온 두 개의 앨범, <메신저>와 <Pale Blue Dot>

부산에서 태어난 두 밴드가 부산을 나섰다. 작년 11월에 낸 첫 EP를 각자 들고. ‘검은잎들’과 ‘아스트로너츠’는 금방 사람들의 입에 익숙한 발음이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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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에 담긴 인디 밴드 분투기

갤럭시 익스프레스, 타바코 쥬스,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,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통점은? 이들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존재한다는 것. 인디 밴드의 일상과 속내, 음악을 이 한 편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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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집스러운 일본 골목의 젊은이, 미츠메와 샴고양이들

일본 인디 음악신을 대표하는 두 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. 2009년 데뷔한 남성 4인조에, 고유의 스타일을 고집스레 지킨다는 공통점을 가진 ‘미츠메’와 ‘샴고양이들’이다. 실리카겔, 파라솔, 코가손, 위댄스 같은 한국 골목의 젊은 밴드들이 서포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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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불러보는 꿈결 같은 모던록, 챔피언스

모던록 밴드 ‘챔피언스’가 9년 만에 2집을 냈다. 그들이 남긴 음악들은 어떤 시절로 불리며 변치 않고 있었다. 그리고 이제 새로운 음악으로 그 시절에 남겨놓은 즐거움을 차근차근 소환하려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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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밴드들의 교집합을 구하시오

많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이상의 밴드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런 적이 있다. 그중 인디포스트가 좋아하는 네 밴드 코가손, 푸르내, 파라솔, 트램폴린 사이 교집합에 들어갈 뮤지션을 들여다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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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한 대를 다섯 명이 동시에 연주한다?

고티에(Gotye)의 히트곡 ‘Somebody that I Used to Know’를 독특한 컨셉으로 바꿔 단숨에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캐나다 인디밴드 ‘워크 오프 디 어쓰(Walk Off The Earth)’의 화제곡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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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의 로큰롤 – 서프 뮤직, 그리고 세이수미

한여름 밤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게 하는 '서프 뮤직'과 한국 인디밴드 ‘세이수미’(Say Sue Me). 여름과 어울리는 노래를 소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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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쿠스틱이 주는 달콤함, 부드러움, 그리고 ‘기타 등등’의 감성

기타 선율이 가장 먼저 귀에 박히는 음악들. 부드러운 멜로디는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떠올리게 한다. 여름의 시작점에서 되돌아본 봄바람 같은 어쿠스틱 음악들!